대중 음악계의 노벨상이라 불리우는 그래미 어워즈가 막을 내렸다.
대상의 품격에 걸맞게 비욘세는 반짝이는 골드 빛에 화려한 페이즐리 패턴이 더해진 드레스를 입었는데, 바로 스키아파렐리의 작품으로 비욘세를 위해 특별히 커스텀된 것이라고! 드레이크와의 디스전을 벌이며 선보인 싱글 곡 'Not like us'로 '올해의 노래 상'을 비롯한 5개 부분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며 올해 그래미 어워즈의 주인공으로 등극한 켄드릭 라마! 시상식에서는 보통 수트나 커스텀된 화려한 의상을 입고 등장하는 것과 달리 메종 마르지엘라의 데님 셋업으로 편안한 룩을 선보여 또 다른 화제의 중심에 오르기도 했다.
시상식 패션까지 음악의 연장선 상에 있는 켄드릭 라마는 정말 뼈 속 부터 천상 힙합 꾼이라 할 수 있을 듯 하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바자”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