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2024년 3.7조 순익 '역대 최대'...자사주 4천억 매입·소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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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2024년 3.7조 순익 '역대 최대'...자사주 4천억 매입·소각

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인 3조738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4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을 발표했다.

그룹의 핵심이익은 이자이익 8조 7610억원과 수수료이익 2조696억원을 합한 10조 8306억원으로 전년 대비 1.5%(1551억원) 증가했다.

그룹의 보통주자본비율(CET1) 추정치는 지난해 말 기준 13.13%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을 위한 목표 보통주자본비율 수준인 13.0%~13.5% 구간에서 안정적으로 관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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