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선거일 확정돼 다행…허위 사실 주장·비방은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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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선거일 확정돼 다행…허위 사실 주장·비방은 중단해야”

새롭게 축구협회 선거운영위원회가 꾸려졌으며, 선거운영위는 정몽규 회장을 포함해 허정무, 신문선 후보 등 기존 후보들의 후보 자격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정 후보는 “선거가 지연되며 당락을 떠나 축구협회의 중요한 일들에 차질이 발생하는 데 대해 현 협회장이자 후보로서 안타까운 마음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선거 지연을 위한 허위 사실 주장, 비방을 중단하고 모든 후보가 협회의 정관을 존중하며 경선에 임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말했다.

허 후보와 신 후보는 새 선거운영위에 공정한 운영을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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