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신도시 장기동에 오는 2028년 개교 예정인 가칭 ‘장기1고’ 신설계획이 중앙투자심의를 통과해 김포지역 고교 과밀 해소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교육당국은 앞서 지난해 3월 운유고(일반학급 36실, 특수학급 1실) 개교에 이어 다음달과 내년 3월 각각 양산고(일반학급 36실, 특수학급 1실)와 양원고(일반학급 36실, 특수학급 1실) 등을 개교하는 등 3년동안 잇따라 고교 신설에 나서 상당 부분 과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포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내년까지 고교 3곳이 개교하면 과밀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겠지만, 고교 입학생 수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여서 경기도 평균이나 교육부 기준에는 못 미친 학급당 33명의 현 상황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장기1고의 적기 개교를 위해 최선을 다해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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