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허정무-신문선 3파전, 끝까지 간다…KFA 회장 새 선거일 26일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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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허정무-신문선 3파전, 끝까지 간다…KFA 회장 새 선거일 26일로 확정

대한축구협회는 회장 선거를 위한 선거운영위원회가 지난 3일 이사회를 통해 새로 구성됐으며 새 회장 선거를 오는 2월 26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2013년 이후 12년 만에 경선으로 열리는 축구협회 선거는 정몽규 현 회장을 비롯해 허정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전 감독, 신문선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스포츠기록분석학과 초빙교수가 출마했다.

법원이 선거운영위 명단이 공개되지 않아 기존 선거운영위의 공정성이 담보되지 않으며 선거인단 확정 과정도 불투명하다고 주장한 허 후보의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서 선거운영위의 불공정성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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