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리포트] ①이재용, 10년 사법리스크 마침표… '뉴 삼성' 동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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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리포트] ①이재용, 10년 사법리스크 마침표… '뉴 삼성' 동력 확보

삼성 계열사 부당합병과 분식회계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4년5개월 간 이어진 기나긴 법정공방 끝에 사법리스크를 떨쳐냈다.

2심 재판부는 1심과 마찬가지로 검찰이 이 회장에게 제기한 19개 혐의를 모두 무죄로 판단했다.

검찰은 수사심의위원회가 2020년 '수사중단'과 '불기소'를 권고했음에도 검찰은 기소를 강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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