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씨는 노 전 사령관이 특정 군인들의 사주를 자주 물었으며, 특히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사주에 관심을 보였다고 증언했다.
그는 "이분은 보통 군인은 아닌 것 같다"고 하자, 노 전 사령관이 "이 사람이 나중에 장관이 될 거다.올라가는 데 문제가 되지 않겠냐"고 물었다고 증언했다.
이 씨는 "문제없이 올라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더니, 노 전 사령관이 '이 사람(김 전 장관)과 함께 문제를 만들어서 진행했을 경우, 그게 잘되면 내가 다시 나랏일을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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