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시대에 딥시크가 세상을 뒤집어 놓고, 오픈AI의 샘 올트먼, 소프트뱅크의 손정의가 한국에 와 있다.민간이 주도하는 시대에 범정부 차원의 건강한 기술사업화 생태계를 만들어야 한다.과학기술혁신펀드는 국내 혁신 기술을 사업화하고, 우리 기술이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4일 여의도 TP타워에서 열린 ‘과학기술혁신펀드(과기혁신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기존에도 민간 출자를 통해 메타버스 펀드, 사이버보안 펀드, 우주펀드 등이 분야별 민관 합작 펀드가 조성된 적은 있었지만, 과학기술혁신을 위해 시중 은행들이 함께 참여해 대규모 펀드를 조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과기정통부와 신한자산운용은 과기혁신펀드의 투자방향 결정(4월), 자펀드 운용사 선정(6월), 자펀드 결성(12월)을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국내 R&D 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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