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아내 서희원 비보에… 타이완 '독감 경계령'
클론 출신 가수 구준엽의 아내이자 타이완의 금잔디로 잘 알려진 서희원이 독감으로 인한 폐렴으로 숨졌다는 비보가 전해지자 타이완인들이 줄이어 독감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타이완 남부 타이난 보건 관계자는 서희원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독감 백신 접종 희망자가 약 30% 늘어나고 지역 의료기관에 20∼30명의 접종 대기 줄이 생겼다고 밝혔다.
동부 화롄 지역도 마찬가지로 백신 접종 문의 전화가 빗발쳐 잔여 독감 백신은 3073도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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