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업들이 경력직 채용을 늘리면서 20대 청년층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도 커졌다고 한국은행이 4일 분석했다.
취업 경험이 없는 비경력자들의 상용직 취업 확률이 경력자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는데, 이는 20대 청년층의 고용률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진단이다.
한은은 "청년층이 경력직 채용 증가라는 노동시장 변화에 적응하고, 이를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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