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여당 지도부 尹 면회에 "왕 뵈러 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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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여당 지도부 尹 면회에 "왕 뵈러 가는 느낌"

국민의힘 지도부가 12.3 비상계엄 사태 주모자 윤석열 대통령을 서울구치소로 찾아가 면회한 데 대해, 여당 내 소신파 김상욱 의원이 "당을 이끌고 계신 '투톱'이 함께 같은 날 설 인사하러 갔다? 왕 뵈러 가는 느낌"이라고 지적했다.

'정치를 왜 하는가?' 정치를 나 때문에, 내가 이익 보기 위해서, 또는 우리 당이 이익 보기 위해서 한다? 저는 잘못됐다고 본다"면서 "사회 갈등을 유발해서 그 갈등에서 지지세를 결집하고 그걸 통해서 정치적 자양분으로 삼는 정치는 나쁜 정치"라고 꼬집었다.

또 윤 대통령과 일부 보수진영에서 주장하고 있는 부정선거 음모론에 대해 그는 "부정선거 관련해서 130건이 넘는 재판들이 있었는데 다 '문제없다'고 나왔고, 대법원 판례도 나와 있는 상태"라며 "뿐만 아니라 검찰, 경찰 다 윤 대통령께서 임명하시고 지휘하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기관들이었고 본인이 검찰총장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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