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황령산 정상에 복합 관광시설과 케이블카가 조성되는 사업이 추진되자 시민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부산진구 전포동 황령산레포츠공원과 전망대를 잇는 길이 539m 케이블카 '로프웨이'를 세우고 양쪽 끝에는 관광센터도 지어 황령산 유원지 일대를 부산의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사업자가 전파 간섭 우려에 따른 대책을 내놔 환경영향평가가 통과된다면 사실상 모든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실시계획 인가를 받은 뒤 착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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