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 지난해 폐의약품 수거함서 16t 수거…소각 처리
전남도는 4일 지난해 보건소, 약국, 병원에 설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을 통해 16t의 폐의약품을 소각 처분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공무원과 도민이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처리하도록 본청과 도의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했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와 홍보를 통해 도민 안전과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며 "폐의약품 처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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