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석권한 윤이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에 나선다.
윤이나는 지난해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에서 열린 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에서 8위에 오르며 LPGA 투어 출전권을 따낸 바 있다.
윤이나는 지난해 12월 열린 LPGA 투어 진출 기자회견에서 "꿈의 무대이자 골프 선수로서 가장 큰 무대인 LPGA 투어에 진출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면서 "철저히 준비해 신인왕을 목표로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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