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탁구의 조대성(삼성생명)-신유빈(대한항공) 듀오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 '싱가포르 스매시 2025'에서 8강에 올랐다.
조대성-신유빈 조는 4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본선 2회전(16강)에서 루마니아의 에두아르트 이오네스쿠-베르나데트 쇠츠 조를 3-0(11-8 11-7 11-3)으로 완파했다.
조대성은 남자단식 본선 1회전(64강)에서 탈락한 가운데 신유빈은 여자단식 64강에서 '영혼의 콤비' 전지희(전 미래에셋증권)를 3-0으로 누르고 32강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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