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께 모스크바 북서쪽에 있는 고급 아파트 단지 '알리예 파루사' 내 건물 1층 로비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폭발 장치가 터져 무장조직 지도자 아르멘 사르키샨(46)과 경호원 등 최소 2명이 숨지고 아파트 경비원 등 3명이 다쳤습니다.
사르키샨이 경호원들과 함께 아파트 로비에 들어선 순간 폭탄이 터졌습니다.
사르키샨은 러시아를 돕는 의용대 중 하나인 친러시아 준군사조직 '아르바트'를 창설하고, 최전선 부대를 위한 물자 조달을 주도한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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