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권 2기를 맞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전쟁 예고에 '유화적 제스처'를 보인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오는 12∼14일 2박3일 미국을 방문한다고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인도 매체들이 4일(현지시간) 전했다.
모디 총리의 방미 준비에 정통한 양국 소식통들은 전날 모디 총리가 오는 13일 트럼프 대통령과 워싱턴DC에서 정상회담을 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과정에서 인도를 "무역에 있어 매우 큰 악당"이라 부르며 관세를 통해 불균형을 바로잡겠다고 공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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