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액 2억원"… 도박중독 부사관, 병사폰으로 몰래 대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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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액 2억원"… 도박중독 부사관, 병사폰으로 몰래 대출까지

한 육군 부대에서 도박에 빠진 육군 부사관이 병사의 휴대전화를 빼돌려 몰래 대출받는 일이 발생했다.

공개된 CCTV 영상에는 해당 군부대 사무실에 부사관 한 명이 들어와 병사 B씨의 휴대전화를 몰래 들고 나가는 장면이 담겼다.

B씨는 자신의 명의로 대출이 이뤄졌지만 몰랐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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