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년 전 일제에 의해 강제 이전된 충북도청을 원래 소재지였던 충주로 다시 옮겨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4일 충주시의회 김자운(민·비례) 의원은 291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1908년 일제가 효율적인 식민지 지배를 위해 도청을 청주로 강제 이전했다"며 역사적 정의 실현을 위한 도청 이전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도청의 충주 이전은 단순한 행정기관 이전을 넘어 역사적 정의를 바로 세우는 상징적 조치가 될 것"이라며 "이제는 이 아픈 역사를 바로잡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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