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사태에서 주도적 역할을 한 인사 중 하나인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무속인에게 군인들 사진을 보여주며 '이 군인이 나와 끝까지 함께할 이인지 배신할 이인지' 등을 물었다는 국정조사 청문회 증언이 나왔다.
특히 노 전 사령관은 "이 사람(김 전 장관)과 내가 뭔가를 함께했을 경우에 그게 잘 되면 내가 다시 나랏일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복직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이 군인이 뭔가 더 올라갈 수 있는 자리가 있는지, 운이 나빠서 올라가다가 멈춰지지 않을지를 많이 질문하셨던 것 같아요.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프레시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