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이번주부터 ‘1분기 민생·경제 대응 플랜’을 본격 가동한다”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경제적 불확실성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우리 경제가 활력을 되찾기 위해선 적기에 적절한 정책 효과가 우리 경제 곳곳에 빠르게 스며들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재부) 최 대행은 “미국 트럼프 신정부가 자국 중심 통상 정책의 방아쇠를 당기며 글로벌 관세전쟁이 격화되고 있다”면서 “캐나다·멕시코 등에 진출해있는 우리 기업들은 자동차, 이차전지, 가전 분야 등에서 이미 타격을 받고 있으며 우리의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 철강 등에 대해선 언제 어떤 식으로 겨냥할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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