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당시 민간인 신분임에도 주도적 역할을 했던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계엄을 앞두고 무속인에게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해 “나중에 장관으로 올라가는데 문제가 되지 않겠나”라고 물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노 전 사령관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이씨가 전북 군산에서 운영하는 점집을 수십차례 찾아 사주 등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노 전 사령관이 “이 사람이 잘 풀리면 나도 서울 가서 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는 것이 이씨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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