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한국 선수단 첫 주자로 나선 컬링 믹스더블(혼성 2인조) 김경애(강릉시청)-성지훈(강원도청)조가 '복병' 필리핀에 덜미를 잡혔다.
1-7로 뒤진 한국은 후공으로 시작한 4엔드에서 다시 한 점을 얻으며 2-7로 추격했고 5엔드에서 3점, 6엔드에서 1점을 올리며 6-7까지 따라붙었다.
컬링 믹스더블 예선 1차전은 이번 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을 통틀어 첫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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