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MIT GenAI 컨소시엄' 참여…"융합혁신 도모"

SK텔레콤(SKT)은 MIT가 2025년 2월 발족한 'MIT GenAI 임팩트 컨소시엄' 창립멤버로 참여해 GenAI 기술 상용화와 산업별 응용 방안을 공동 연구한다고 4일 밝혔다.

MIT와의 공동 연구에 더해 오픈AI와 생성형 AI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애널로그 디바이시스와 차세대 AI 반도체에 대한 개발 방향 등을 논의하는 등 창립 멤버간 파트너십을 다질 계획이다.

유영상 SKT 최고경영자(CEO)는 "MIT GenAI 임팩트 컨소시엄의 창립 멤버로 세계 최고 수준의 MIT 교수진, 글로벌 초일류 기업과 함께 연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최강의 글로벌 파트너십에 기반해 SK AI R&D 센터를 중심으로 SK 그룹의 AI 역량을 총결집하고 생성형 AI를 넘어 피지컬 AI, 제조 분야의 AI 융합 등 버티컬 AI에 기반한 연구를 진행해 산업 현장의 AI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