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성공하자 '이혼하자'는 남편..장애 아들 두고 집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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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성공하자 '이혼하자'는 남편..장애 아들 두고 집 나갔습니다"

“아이들도 다 키웠고 사업도 성공했으니 이혼해달라는 남편, 어떻게 해야 하나요” 4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한순간에 남편과 이혼할 처지에 놓인 결혼 25년 차 주부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남편의 사업은 점점 자리를 잡아 중견 식품회사로 성장했다.

A씨는 “제가 이혼할 수 없다고 하자 남편은 집을 나가버렸다”며 “생활비도 끊겼고, 별거한 지는 1년이 돼 간다.저는 현재 남편 명의 집에서 장애가 있는 아들과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어떻게 해야 하냐”고 조언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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