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지난해 환율이 치솟고 물가도 크게 올랐는데, 당국의 통제 강화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4일 발간된 'KDI 북한경제리뷰'에 실린 '북한경제 2024년 평가 및 2025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이후 북한의 원/달러 환율은 2만원 대를 상회, 연초 대비 160% 가량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북한 경제성장률은 2023년(3.1%)의 기조가 이어져 양호할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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