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국립농업과학원이 개발한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을 이용한 육묘·재배설비 및 이를 이용한 육묘·재배 방법’ 기술을 이전받은 업체가 품질이 균일한 맞춤형 우량묘를 생산할 수 있는 모듈형 컨테이너 수직농장 시스템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이효진 넥스트그린 대표는 “현재 수직농장 대부분이 중점을 두고 있는 엽채류와 과채류 재배 대신 고추냉이 등 고부가가치 작물을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육묘 시스템을 구축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스마트팜 기술, 특히 기후변화에 대응한 스마트팜 시스템은 농업의 틀(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다.”라며 “기술의 혁신이 곧 농업의 경쟁력임을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연구 및 기술 개발이 활발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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