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자신의 선거법 위반 항소심 재판에 대해 “정치 탄압용 조작 기소 사건”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 1심에서 이 대표에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재판부는 이 대표와 김 전 처장, 유 전 본부장 셋이 골프 친 사실을 유죄 판단 근거로 삼았다.
김 전 처장의 유족은 이 대표 재판에 증인으로도 출석해 "이 대표가 성남시장일 때 두 사람이 모를 수가 없는 관계였다"고 주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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