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배달업무 종사자 등 플랫폼 노동자를 위한 '노동 약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플랫폼 노동자들의 안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고용노동부 평가를 거쳐 올해 사업 연장이 확정됐다.
앞서 남동구는 지난해 이동노동자 안전 보호 장구 지원사업을 추진해 이동노동자에 대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보호 장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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