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업계 최대 피해 질병 중 하나인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바이러스의 강도에 따른 감염경로 차이를 국내 연구진이 규명했다.
이번 연구는 다양한 병원성을 동시에 분석한 성과로 향후 바이러스 감염 억제 또는 증상 완화 기술을 개발하는 데 중요한 기초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윤호백 국립축산과학원 동물유전체과장은 "꾸준한 연구 협력을 통해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 감염을 제어할 수 있는 기술적 발판을 확보했다"며 "공동 연구에 더 매진하면 바이러스 감염 피해를 원천적으로 해결하는 기술 개발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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