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분노 "둘 중 하나는 죽어"…남친 엉덩이 토닥·손까지 '누나' (연애의 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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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분노 "둘 중 하나는 죽어"…남친 엉덩이 토닥·손까지 '누나' (연애의 참견)

그러던 어느 날, 남자친구를 소개시켜준 친구와 통화를 하던 중, 남자친구에게 친누나는 한명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남자친구에게 확인해 보니 둘째 누나는 친누나의 절친으로 한 동네에서 자라 20년 째 가족처럼 지내는 사이라고 변명한다.

둘째 누나가 친누나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난 후, 그녀의 존재가 신경쓰이기 시작했고, 급기야 남자친구는 고민녀의 의심을 풀어주겠다며 둘째 누나와 함께 만나는 자리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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