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쌀 수입국인 필리핀이 쌀 가격 급등을 이유로 식량안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4일 현지 매체 필리핀스타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필리핀 정부는 국내 쌀 가격의 비정상적 상승으로 식량안보 비상사태를 선포한다고 전날 밝혔다.
비상사태 선포 이후 정부는 비축미를 풀어 쌀 가격 안정을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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