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미 헌법재판관이 인사청문회에서 '한국의 주적은 누구인가'라는 물음에 사실상 답변을 회피한 것이 부적절했다는 응답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내용의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펜앤드마이크는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2, 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정 재판관 답변이 부적절했다는 응답이 55.3%, 적절했다는 응답이 34.9%,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9.8%로 나타났다고 4일 보도했다.
50대에서는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49.9%, 적절하다는 응답이 41.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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