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외국인을 포함한 다문화 가정을 위한 가정통신문 등 교육문서 통번역 서비스를 관내 교육기관에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은평구가족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또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2개 기관의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가정통신문 번역뿐 아니라 입학설명회·방학식 등 학교행사 통번역, 실시간 전화 통역 등을 지원한다고 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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