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화재 여객기에 대한 현장 감식이 마무리됨에 따라 기체를 이동하기 위한 안전 점검이 실시될 예정이다.
4일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 등에 따르면 항철위와 에어부산은 김해국제공항 주기장에 있는 에어부산 여객기(등록번호 HL7763) 이동을 위한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항철위 관계자는 "에어부산에서 안전 점검을 해 기체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결정하게 된다"며 "장비로 끌지, 절단하는 방법을 택할지는 점검이 끝난 뒤 결정되는데 기체 상태를 봤을 때는 이동에 상당 기간 소요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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