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권한대행은 "2월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반도체 특별법, 에너지 3법 주요 경제법안 처리에 대한 결론을 내야할 것"이라며 "정부는 민생의 시급함을 감안해 1분기 매주 민생·경제 상황을 점검해 일자리, 주거, 서민금융, 물가, 관세 전쟁에 대비한 업종별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생범죄와 관련해서는 "마약, 디지털 성범죄, 보이스피싱 등 민생범죄가 급증해 개인의 인격과 재산, 가정의 파괴를 넘어 우리 사회의 근간을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며 "무엇보다 마약 범죄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또 "무엇보다 심각한 점은 우리의 미래인 젊은 세대에서 마약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정부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수사와 단속에 총력을 다한 결과 최근 들어 마약범이 다소 감소하고 있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우려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