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는 4일(한국시간) "김하성과 2년 최대 3100만달러(약 425억원)에 계약했다.2026시즌 계약 이행은 선수가 선택한다"고 밝혔다.
탬파베이는 공식 발표와 동시에 김하성을 40인 로스터에 등록하고,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투수 브랜든 아이서트를 방출 대기했다.
'MLB.com'은 "시즌 초반에는 뛰어난 수비력을 갖췄지만 통산 타율이 0.188에 불과한 테일러 월스가 유격수를 맡을 수 있다.만약 유망주인 카슨 윌리엄스가 예상보다 일찍 메이저리그에 올라온다면, 김하성의 검증된 다재다능함 덕분에 다른 포지션에서도 출전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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