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에서 3천875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부당대출이 금융감독원에 적발됐다.
우리은행은 손태승 전 회장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 적발 규모가 지난해 금감원 검사 때의 2배로 늘어났다.
금감원은 현장검사를 통해 우리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에서 482건,총 3천875억원 규모의 부당대출을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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