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 캐나다,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 계획을 발표하면서 일본 기업에도 경계감이 커지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이 4일 보도했다.
고바야시 겐 일본상공회의소 회장은 전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관세와 관련해 "일본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3일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25% 관세 부과 시행을 하루 앞두고 이를 한 달간 유예한다고 발표했지만, 실제 관세가 부과되면 양국을 미국 수출 거점으로 이용해 온 일본 자동차 업체들에는 큰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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