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멕시코·캐나다 관세 부과 30일 유예…"中과는 24시간 내 대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 시간) 캐나다에 부과하기로 했던 관세를 30일간 유예하기로 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멕시코에 부과하기로 한 관세를 한 달간 유예하기로 합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4일부터 멕시코와 캐나다산 수입품에 25%의 관세를, 중국산 수입품에 10%의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지난 1일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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