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2' 부활한 진해성-강문경...탈락 박구윤, 신동엽 한 마디에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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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가왕2' 부활한 진해성-강문경...탈락 박구윤, 신동엽 한 마디에 울컥

정근우는 ”박구윤이 자신의 장점을 보여주고 매도 맞고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선배가 인정하는 후배가 존경하는 포지션에 있다는 걸 정확히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다“고 추천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박구윤은 “결승까지 가서 보여주고 싶은 게 있었는데 너무 아쉽고 괴로웠다”고 당시 심경을 밝혔다.

‘현역가왕’ 본선 3차전에서 박구윤은 김중연, 한강, 송민준, 성리, 황민호 등과 함께 최종 탈락했으며 나태주, 박서진, 신유, 김수찬, 신승태, 최수호, 환희, 김경민, 재하, 노지훈, 에녹 등 상위 11명의 준결승전으로 직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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