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를 대표하는 '스몰마켓' 구단인 탬파베이에서 김하성이 이번 시즌 받을 연봉 1천300만달러는 팀 내 최고액이다.
KBO리그를 대표하는 '거포 유격수'로 활약하던 김하성은 2020시즌을 마치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해 빅리거가 됐다.
김하성은 이날 구단 발표 뒤 곧장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 시즌에 부상을 당했지만, 지금은 몸 상태가 좋다.나를 믿고, 좋은 계약을 해준 구단 관계자께 감사하다"며 "탬파베이가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할 수 있게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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