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반침하로 일부 구간 공사가 1년 넘게 중단된 서울지하철 7호선 인천 청라 연장선이 2단계로 나뉘어 개통된다.
4일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가 시의회에 보고한 7호선 청라 연장선 추진 대책에 따르면 2023년 10월부터 현재까지 공사가 중단된 6공구로 인해 전 구간 개통이 지연되는 것을 막기 위해 단계별 개통을 추진한다.
청라 연장선 전체 1∼6공구 중 1∼5공구(001·002·002-1·003·004·005정거장)는 2027년 하반기 우선 개통하고 6공구(006정거장)와 당초 계획에 추가된 005-1정거장(가칭 돔구장역)은 2029년 상반기 개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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