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근로시간 규제를 과거의 관점이 아닌 미래 산업 경쟁력 차원에서 볼 필요가 있다”며 “반도체 분야 연구개발(R&D) 인력에 대한 근로시간 특례 적용을 국회에서 적극적으로 협의해달라”고 4일 요청했다.
안 장관은 “미국, 일본 등 주요국을 보더라도 R&D 인력에 대해서는 여타 근로자와 동일한 잣대로 근로시간을 규제하는 곳은 없다”며 “AI와 함께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환경이 엄청난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데 우리 반도체 기업만 근로시간 규제라는 돌덩이를 안고 경쟁하고 있는 것”이라고 짚었다.
그는 “근로시간 규제를 과거의 관점에서만 볼 것이 아니라 미래의 우리 산업 경쟁력 차원에서 볼 필요가 있다”며 “반도체 분야 R&D 인력에 대한 근로시간 특례 적용을 국회에서 적극적으로 협의해주시길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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