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아내 서희원 마지막 지켰다…"키스로 영원한 작별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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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아내 서희원 마지막 지켰다…"키스로 영원한 작별인사"

3일 서희원의 절친 자융지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식을 듣고 신칸센을 타고 달려갔다.너는 평온했고, 여느때처럼 아름답게 잠든 것 같았다"라며 "마음이 아프지만 놓아줄 수밖에 없었다.아무리 울어도 잠든 너를 깨우지 못했다"라고 서희원의 마지막을 전했다.

이어 그는 "결국 오빠(구준엽)는 깊은 키스를 하며 영원한 작별 인사를 했다.오빠의 울음 소리에 우리의 가슴은 찢어졌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서희원은 지난 2일 일본에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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