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탁구 에이스 신유빈(21·대한항공)은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싱가포르 스매시 2025'에서 은퇴 경기를 치른 전지희(33)의 여자단식 64강전이 끝난 뒤 대표팀 선배이자 복식 파트너였던 전지희에게 찬사를 보냈다.
전지희는 2023년 5월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때 신유빈과 호흡을 맞춰 여자복식 결승에 올라 은메달을 합작했다.
전지희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부터 파리 올림픽까지 10년 넘게 한국 국가대표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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