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호텔신라 23년째 손잡고 취약계층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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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호텔신라 23년째 손잡고 취약계층 돕는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난 3일 ㈜호텔신라(대표 이부진)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위기상황 해소 프로젝트' 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준환 호텔신라 부사장은 "우리 호텔이 위치한 중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이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길성 구청장은 호텔신라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도 중구와 함께 중구민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역할을 이어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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