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가 미국과의 협상 끝에 미국산 제품에 대한 25% 관세 부과를 한 달간 유예받기로 합의했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이 같은 사실을 발표하며, 멕시코가 마약 펜타닐 밀매를 차단하기 위해 1만 명의 국가방위대를 북부 국경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국은 보안과 무역 분야에서 협상을 지속하기로 했으며, 멕시코는 미국의 25% 관세 부과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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