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에 대한 25% 관세 부과 시행을 하루 앞두고 한 달 동안 전격 유예키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멕시코에 대한 관세 부과 조치를 한 달 동안 유예하기로 합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매우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과 통화했다"며 "멕시코와 미국 국경에 멕시코 군인 1만 명을 즉시 지원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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