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와 경찰이 지방선거에 개입했다는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해 2심 법원의 판단이 오늘(4일) 나온다.
송철호 전 울산시장(왼쪽)과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가 지난달 7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청와대 하명수사 및 선거개입 의혹’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2018년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문재인 정부 청와대가 문 전 대통령의 오랜 친구인 송철호 전 울산시장의 당선을 돕기 위해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의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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